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, 과도하게 앞쪽에 위치되어있는 자세를 말합니다.
휴대폰, 컴퓨터, 좌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입니다.
이러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목뼈를 지탱하는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
비정상적인 근 기능을 초래하게 되고 목, 어깨, 등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주게 되어 목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.
또한 목뼈에 가해지는 압박을 증가시켜 디스크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내가 거북목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
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.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첫 번째!
벽을 등지고 서서 천천히 벽으로 이동했을 때 나의 몸통과 머리 뒷부분이 벽에 붙는지 보시면 됩니다.
목이 앞으로 나와 있다면 몸통은 벽에 닿았지만 머리 뒷부분이 닿지 않을 것입니다.